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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전자소독증명시스템 도입 앞두고 소독업소 대상 교육 진행

"2026년부터 경산시 전자소독증명서시스템 도입 예정!"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소독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산시에는 46개소의 소독업소가 등록·운영 중이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 후 소독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증명서를 출력해 민원인에게 직접 전달하고, 보건소에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소독업소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독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증명서가 발급되고 실시간으로 보건소에 보고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산시 내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약 900여 개소에 달하며,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시민 편익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참고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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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케이웍스|손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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